후속인사 전망 놓고 관가 술렁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4일부터 개시되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퇴자 규모가 얼마나 될지 주목된다.
이미 상당수 공직자들이 사표를 던지고 선거 준비에 들어간 상태여서 후속인사 전망에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공직자는 선거일 전 90일, 3월 6일로 규정된 공직사퇴 시한에 앞서 2월 초 사표를 제출하고 선거운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안행부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현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중 공무원 경력을 보유한 이들은 47.1%에 달하고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관할 23개 시군 중에 5개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무원 출신이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할 정도로 공무원 출신의 당선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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