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울릉군이 주민 행복도가 전국 지자체 9위 선정에 이어 치안사회유지 만족도가 전국 3위, 경제상태 만족도에도 전국 10위를 차지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났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중앙SUNDAY가 공동 기획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울릉군은 치안사회 유지 만족도와 경제상태 만족도가 전국 상위권에 선정됐다.
치안 만족도는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세종특별자치시 포함)에 거주하는 2만10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울릉도는 치안 만족도 전국 3위에 선정됐다.
특히 관광성수기철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과 봉사 정신으로 아름다운 울릉경찰의 이미지를 높였다는 데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경제상태만족도 상위권 진입은 무공해 산채와 심층수 오징어 등 지역 특산물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울릉공항건설 확정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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