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지원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국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약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방기술품질원과 구미국방벤처센터 공동설립 운영 MOU를 체결하고 지난 11일 구미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약기업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방산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민간분야 중소·벤처기업의 IT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접목시키고 국방분야 우수기술을 민간분야로 확산시켜 기술경쟁력 우위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방산업의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한편 시는 내달 `구미국방벤처센터’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