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완(59)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38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일 퇴임식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서는 김천일 봉화군의장을 비롯 박노욱 도의원, 정길섭 농협군지부장, 농업인단체 회원 및 군청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과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퇴임식에 따른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사진>
이 소장은 “봉화가 살길은 농업이다. 미래 봉화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다른 곳에서 찾을 게 아니라 바로 농업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5대 성장 동력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조직 활성화에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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