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마우나 리조트 사고에 의료인력·장비 급파
  • 최일권기자
포항시, 마우나 리조트 사고에 의료인력·장비 급파
  • 최일권기자
  • 승인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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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최일권기자] 포항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사고와 관련해 구급차 6대와 의료진 5명을 급파해 지원했다.
 시는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건소 인력의 일부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후속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인근 도시인 경주에서 일어난 사고가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급파했다”면서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18일 새벽에 사고 현장에 도착, 사고 현황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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