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졸업식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졸업장을 받은 22명의 졸업생들은 학교를 떠난다는 아쉬움과 함께 중학교 진학에 대한 설레임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날 자녀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개교 104주년이라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함창초에서 내 딸이 졸업하게 돼 기쁘다”며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교장은 “졸업은 새끼 독수리가 둥지를 벗어나 창공에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것처럼 새로운 각오를 하는 순간”이라며 “졸업생들의 중학교 진학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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