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23일 `오아시스 House’사업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평동 2가구에 도배·장판 교체와, 집안대청소 등 주거관련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이날 봉사에는 LG Display(주)노동조합(위원장 석호진),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 구미시환경미화원봉사단(단장 강기수)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각 단체·기업 대표는 개개인의 작은 재능이 모여 이웃의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올해도 지역발전과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