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13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도에서 실시한 도정역점시책 평가는 국·도정 시책 등 총 14개 분야 227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2012 정부합동평가 실적, 2013 정부합동평가 실적, 2013 도정역점시책평가 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

　의성군은 도정역점시책평가 중 일자리창출 , 서민생활 안정, 관광객 유치실적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관리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국정 및 도정시책, 행정추진능력이 경북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웅군 의성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했을뿐 아니라 4년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 군민에게는 우수한 일등군민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