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본부세관이 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모범납세자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해 모법납세자로 선정된 (주)에스엘라이팅(대표 주영재)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액트(대표 안종찬)와 (주)모토닉(대표 심상학)이 관세청장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관은 3일부터 8일까지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도 추진한다.
세관은 모범납세자 수상자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세관 게시판에 사진 및 회사 소개를 함으로써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관세 등 제세 34억원을 성실하게 납부한 (주)푸드웰(대표 성기준)은 이날 중앙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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