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201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포항시체육회 임소라(21), 김윤옥(21)이 출전한다.
이 선발전은 6~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선수 12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임소라와 김윤옥은 올해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로 입단한 태권도 선수들이다.
-62kg에 출전하는 임소라는 지난해 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임소라의 특기는 몸통 앞발차기다.
-46kg에 출전하는 김윤옥은 지난해 열린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김윤옥의 경우는 머리를 겨냥하는 상단발차기가 특기다.
현재 두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자부, 여자부 총 8체급에서 승부를 겨룬다.
체급별 1~3위까지는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