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을이루는사람들, 니키 5곳에 화장실 신축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최근 베트남 네안성 니키에 마을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5곳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오스님은 “오늘날 한국의 경제적 성장 뒤에는 월남 파병의 아픔이 있기 때문”이라며 “과거의 희생을 승화하고 양 국가의 우호증진을 위해 희망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지난 2000년부터 구미지역에 이주노동자 상담센터와 외국인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해 가정폭력피해 외국인 보호시설과 북한이탈 청소년 그룹홈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주민 인권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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