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는 그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미국 영국 독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국의 브리핑제 운영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 등 국내 주요 부처의 기자실 운영실태에 관해서도 조사를 해왔다.
홍보처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내외 기자실 운영실태 조사와 관련, 일부 마무리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3월말께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처는 국내외 기자실 운영실태에 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와 언론학계 및 기자협회 등 언론관련 단체의 여론을 수렴, 출입기자제 폐지 여부와 브리핑실축소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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