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토요 방과후로 나눠 도예·목공·기타 등 5개반 외부강사 초빙 2시간 운영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 내서중학교(교장 송이섭)의 `방과후 맞춤형 특기·적성 활동’이 학부모와 학생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내서중은 특기·적성 방과후 학교의 운영 방법을 주중 방과후와 토요 방과후로 나누어 실시하고있다.
주중반은 도예반, 목공반, 기타반, 밴드반, 스포츠 5개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토요반은 제과제빵, 웰빙스포츠, 2개반으로 편성해 각각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과 욕구에 따라 다양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 실질적인 참교육을 구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타반 수업을 듣고 있는 한 학생은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학교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즐겁다”며 “친구들과 함께 하니 학교 생활이 즐겁고 학교 오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이 즐겁고 신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특기·적성을 살리는 활동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폭력없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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