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무농약 재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추 무농약 재배 기술을 확립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 관내 3개소(일월면 주곡리 정팔식씨, 청기면 당리 안준해씨, 수비면 본신리 이규세씨)에 각 600평씩을 선정해 토양용 목초탄(활성탄)과 길항미생물을 이용해 역병과 탄저병을 방제하고 볏짚이나 팽연왕겨, 칠보석을 이용해 토양개량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무농약 재배 기술을 적립하여 영양 고추의 우수성을 재확인 홍보하고 품질 인증을 통한 브랜드화를 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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