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 공직후보자추천위 결정… 대구전체 유권자 0.5%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구시장 국민선거인단의 규모를 1만명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선거인단 1만명은 대구전체 유권자 수의 0.5%에 해당한다. 공천관리위는 각 후보자의 부담비율과 수용장소 등을 감안해 1만명선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관리위 대변인을 맡은 김상훈(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각 후보자들의 범죄이력은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기 위해 이름을 빼고 스크린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 대변인을 맡은 김상훈(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각 후보자들의 범죄이력은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기 위해 이름을 빼고 스크린 하기로 했다”며 “파렴치범이나 4대악 범죄 관련자는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등 세부 부적격기준을 마련해 엄격하게 도덕성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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