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영덕·울진 순방… “긴급 출동 서비스 구축”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박승호 예비후보는 24일 “도민 100세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영덕·울진을 방문한 박 예비후보는 영덕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8%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0%이상)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고령화율이 높을수록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바로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포항의 경우 약 8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약 1만 여명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 일자리 신청자 중 85%가 일자리를 얻도록 했다”면서 “이같은 수치는 경북 평균 73%보다 월등히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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