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지사 업적을 홍보하는 발언을 한 김영석(63) 영천시장을 서면경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2~18일 면민 윷놀이대회, 각종 단체 모임 등에 참석해 “경북도지사님이 23개 시·군 중에 영천시를 가장 사랑한다. 경마공원 진입로 300억원을 주셨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북도 공무원들이 도지사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북선관위가 김관용 도지사에게 선거법 준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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