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26~28일까지 열리는 `201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포항시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은 25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선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은 이경희 교육장의 격려사, 선수단에게 격려금 전달, 선수단의 각오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은 힘든 훈련과정을 견뎌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흥중 김민혁(15)과 포은중 이지연(15)은 선수대표로 각오 낭독을 하며,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회에서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지역,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