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예비후보들 포항함 총집결
  • 최일권기자
포항시장 예비후보들 포항함 총집결
  • 최일권기자
  • 승인 2014.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함 피격 4주기 추모식 참석… 국가 안보의 중요성 일깨워

[경북도민일보 = 최일권기자]  포항시장 예비후보자들은 26일, 천안함 피격 4주기 추모식이 열린 `포항함’을 찾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균 예비후보는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당한 46인의 군 장병과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빌고 안보의식을 다시한번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성은 예비후보는 “한주호 준위와 46 용사들의 이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가에 대한 소중함과 자유의 귀중함을 깨달아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공원식 예비후보는 “어떠한 종북세력도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도록 시민의 철저한 안보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포항에 호국평화공원을 조성 하겠다”고 했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천안함 용사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의 포항과 대한민국이 있다”며 “우리 모두 천안함 피격이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개인일정 관계로 불참했으나 모처에서 천안함 피격 46인 군 장병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원 예비후보의 모친인 홍송지(74세)씨는 이날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아들인 이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홍씨는 기계장터를 찾아 지역민들에게 아들 명함을 건네며 “우리 아들 잘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말을 건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