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길 연다
  • 김형식기자
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길 연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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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국회의원, 6월말 정상화 방안 제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그동안 불법건축물로 방치되어 수년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구미복합역사’가 늦어도 오는 6월말 정상화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심학봉<사진>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구미복합역사 후면광장 구조물 보강공사를 비롯한 후면광장 조성사업을 4월 10일부터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구미복합역사는 현재 지하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4월 10일 후면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으로 모든 보수보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후면 지하주차장 준공 이후 구미시의 사용허가 신청을 통해 구미복합역사는 정상운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학봉 의원은 “그동안 구미의 관문이자 심장으로써 구미시민의 자존심이었던 구미복합역사가 불법건축물로 낙인찍혀 있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 어느 지역현안보다도 사력을 다해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 추진에 앞장서 왔다”고 진행 과정을 밝혔다.
 심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역사 정상화에 힘써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구미시·민간운영대행사가 참여하는 업무협의체를 구성,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 추진 간담회를 10여 차례 넘게 개최하는 등 지역 중대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와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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