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료관광진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관계자, 의료관광 우수병원 대표와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보건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을 비롯한 8개 의료관광 우수병원대표와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김태식 경북도관광공사 상임이사, 정원길 대구한의대 교수, 남상무 경주현대호텔 총지배인, 한상돌 ㈜덱스코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올해 도의 의료관광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의료와 관광, 숙박, 해외환자 유치 등 각 분야별 발전방안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