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일권기자] 　새누리당 포항시 `차’선거구에 출마한 서재원(55·사진)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하자,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해 지난 15일 최종 통과됐다.
　경북도당 공관위(위원장 김태환)는 지난 16일 제 10차 회의를 열고 이의신청을 한 경북도내 후보자 6명 중 경산1선거구 김세호 후보와 포항`차’선거구 서재원 후보에 대해 “지난 15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에서 인용결정이 남에 따라 두 후보 모두 각 해당 선거구의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머지 4명은 기각처리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구룡포 초·중학교와 포항고(26회), 포항1대학을 졸업했다. 3대, 4대, 5대 포항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제4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 포항시 지역경제협의회와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