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자원봉사 중심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영천시는 28일 `2014년도 1분기 경북도 자원봉사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연말 자원봉사 평가에서도 도내 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자원봉사 중심도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시는 도내 유일의 릴레이봉사운동인 `나눔 파발마 운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영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스타빌리지사업은 지난 2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집중 투입해 오지·노후마을 환경개선을 통한 스타빌리지 1호에 이어 지난 25일 교촌동에서 2호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자원봉사대학, 대학생·청소년·어린이 자원봉사학교, 리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장기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김종수 영천부시장은 “최근의 영천 발전의 근간은 지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시민행복시대 행복 영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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