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저소득가정 대상 단복경보형감지기 등 보급
영덕소방서는 지난달 15일 영덕군 강구면 대추밭골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이 마을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기 60여 개를 지급했으며 이달 내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소화기 18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40여 개 등을 보급키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신속한 대응 및 대피가 가능토록 하는 것이 목표로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소방안전교육과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재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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