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피해 학생 위해 써주세요” 이미연, 유니세프 통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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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피해 학생 위해 써주세요” 이미연, 유니세프 통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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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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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미연(43·사진)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는 1일 “이미연 씨가 지난달 30일 직접 1억 원을 보내왔다”며 “성금 전액은 이미연 씨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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