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베스틸·덕우실업·리모트솔루션·엘앤에프신소재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중소기업청 공모 `2014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대상기업에 지역 기업인 아주베스틸(주), ㈜덕우실업, 리모트솔루션, ㈜엘앤에프신소재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청에서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0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컨설팅 등 26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북도는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등 집중지원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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