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이영우·이영직 후보 사퇴 촉구
  • 김대욱기자
안상섭, 이영우·이영직 후보 사퇴 촉구
  • 김대욱기자
  • 승인 2014.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권자가 직접 심판하게 될 것”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안상섭(51)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중심이 돼야 할 교육의 장에서 부도덕한 관행을 저지른 후보들이 어떻게 경북교육의 수장이 되고자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영우·이영직 두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영우 후보는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퇴직 후 김천고 교장으로, 이영직 후보는 교육장 퇴직 후 포항 영신고 교장으로 재취업했다”며 “이는 “도교육청의 `퇴직 후 사립학교 특채금지 지침’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경북 교육의 수장인 교육감에 출마한 이영우·이영직 두 후보들이 정작 정책을 위반하고, 사립학교에 재취업해 교육의 명예와 공직자로서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훼손한 부도덕함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두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유권자가 직접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