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학생 215명 선발
상반기에는 총 215명의 지역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7명의 대표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 여건 등을 개선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360여명의 학생들에게 6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 했으며 학습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문화, 학술, 체육분야에도 14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올해 총 4억4000여만원의 학자금과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DGB독도사랑골든벨대회’수상 학생에게도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인규 이사장은 “선발 장학생들이 자기계발과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역 내 최대 수준 규모인 11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음악회 및 DGB독도사랑골든벨 행사 개최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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