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영남대 찾아 사전투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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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학교 정문 앞을 지나던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사전투표에 대한 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오 후보는 “잠자는 권리는 아무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청년 일자리, 반값 등록금은 투표로 해결해야 한다”며 학생들을 향해 사전투표에 동참할 것을 알렸다.
오 후보는 또 포스텍을 방문해 캠퍼스, 학생회관 등을 돌며 사전투표 동참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청년 취업난에 대한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후보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세대인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는 단순한 일자리의 수가 아닌 `일자리의 질’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들을 잘 새겨듣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이날 오후 `경북의 보편적 복지’를 주제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75세 이상 어르신 `틀니’ 지원, 장애인콜택시 운영 의무화, 저상버스 보급 확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자립생활 지원체계 구축, 공공보육시설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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