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이번 민선6기 구청장 선거에서 전국 유일 3선 구청장이라는 영광이 주어졌습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의견을 잊지 않고 중구 발전을 위해 약속 지키는 청장으로 변함없이 더 잘하겠습니다. 앞으로 동네지킴이 `행복수호대’를 구성해 유동인구 100만의 대구중심 중구를 안전한 중구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특히 인쇄골목, 자동차 부속골목을 특화하고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사업을 펼치는 등 도심재생을 통한 균형발전을 지속 추진시켜 나가겠습니다. 핵심공약중 하나인 `1마을 1특화 희망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로부터의 수혜자가 아닌 내가 먼저 배려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사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이번 당선은 지난 8년간 벌여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라는 구민의 뜻이라 여기고 자랑하고 싶은 중구, 밖에서는 한번쯤 들러보고 싶은 중구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