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달콤해진 칠곡 벌꿀참외 서울 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 박명규기자
더 달콤해진 칠곡 벌꿀참외 서울 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 박명규기자
  • 승인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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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서울 청계광장서 제10회 참회품평회 행사

▲ 오는 12일 청계천 광장에서 칠곡 벌꿀참회 품평회 및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오는 12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참외품평회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칠곡의 향기, 서울에 퍼지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직거래가 연결되고 있어 칠곡 농산물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칠곡군은 서울시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사전 홍보를 통해 택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화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과 이완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가 주관하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농산물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참외, 토마토, 오이, 버섯, 곡류, 벌꿀, 장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열리는 제10회 참외품평회는 이번에 참외산학연협력단과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공동연구 개발한 탄산가스 이용 재배기술을 참외농가에 활용, 기존 참외보다 당도가 2브릭스 정도 더 높아진 참외의 맛을 서울소비자에게 선보여 칠곡 벌꿀참외의 맛을 평가받게 된다.
 이 외에도 칠곡의 신선한 농특산가공품 시식·전시·판매, 도시민의 농심 나눔공간 힐링카페 및 야생화전시, 투호놀이와 꼬리떡 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오카리나, 하모니카, 민요 공연 등 농민들이 직접 준비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칠곡벌꿀참외 임산부 무료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가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확대와 칠곡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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