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 地選 공약사업 이달말까지 확정키로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때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세부추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는 김학홍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에서 최 시장 공약에 대한 실현가능성, 담당부서, 확정절차 등을 지난 12일 논의하고 향후, 간부회의에서 최종 검토를 거쳐 공약사업을 6월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영조 시장은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 △ 여성 친화도시 조성 △매년 일자리 1만개 창출 △경산 청년 문화 창의지구 조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초등학생 전원 무상 우유 급식 △노인·장애인 재활 대학병원 유치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설치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경산, 내일이 설레는 경산’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한 공약이행뿐 아니라 상대 후보의 공약 중에서도 시민을 위하고 경산시 발전에 도움 되는 사업은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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