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적격자심사위서 결정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를 관리·운영할 기관으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차례에 걸쳐 DTC를 관리·운영할 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 결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만 응모함에 따라 적격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996년 설립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제품 판로 개척, 섬유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시는 2011년 12월부터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섬유산업과 마케팅, 문화, 비즈니스를 집적화한 융합 공간인 DTC를 짓고 있다.
1200억원을 들여 1만3700㎡의 터에 건축면적 4만9600㎡ 규모로 완공한 뒤 2015년 4월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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