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현·유대성·양경훈, 1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우승
이번 대회는 양산시 생활체육복싱연합회가 주최했으며 29일 경남 양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부 -70kg에 참가한 권구현(19)은 결승에서 양산 석계복싱체육관 소속 조형래와 대결을 벌였다.
이 시합에서 권구현은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65kg에 참가한 유대성(18)은 결승에서 양산복싱체육관 정윤영을 맞아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반부 -50kg에 참가한 양경훈(24)은 결승에세 양산 석계복싱체육관 김병수에게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으로 1위에 올랐다.
권구현과 양경훈은 오는 8월 문경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세 선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경기력향상 차원에서 대회에 참가했는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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