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前의원, 대구 찾아 당심잡기 나서
  • 김대욱기자
박창달 前의원, 대구 찾아 당심잡기 나서
  • 김대욱기자
  • 승인 2014.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은 새누리당의 대주주, 최고위원 배출돼야”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새누리당 7·14전당대회 대표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창달 전 의원이 1일 대구 각 지역 핵심간부 등 당원들을 만나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박 전 의원은 당원들과의 만남에서 “새누리당의 가장 근간이요 뿌리는 대구·경북”이라며 “이 지역에서 현직 국회의원 중 누군가 최고위원으로 나올 줄 알았다. 나와서 이 지역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아무도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이 정권을 탄생시킨 대구·경북이 변방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건 아니다. 우리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그러면서 “7월 14일은 우리 새누리당의 주주총회다. 새누리당의 대주주는 대구·경북”이라며 “대주주가 대표이사는 못한다 하더라도 이사는 돼야 한다. 이사는 최고위원이다”라고 전당대회 출마 당위성을 소리 높였다.
 그는 “최고위원 위치에서 대구·경북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겠다”며 “이 지역을 위해 할 일과 아픔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이어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한 박창달이가 전당대회에 나왔다하더라. 우리 지역의 자존심이 걸려있으니 우리가 도와주자’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