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찰이 치안이 취약한 밤 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찰 탄력 근무체계를 다음 달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경찰청은 14일 “지난 4∼6월 시간대·지역별 치안수요에 따른 지구대·파출소 탄력 근무제도를 시범 시행한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8월부터 전국 지방경찰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은 도심에서는 치안 취약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순찰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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