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유망주 10인 선정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는 류승우(21)가 차기 월드컵을 빛낼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은 15일(한국시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망주 10인’ 가운데 한 명의 자리를 류승우에게 할당했다.
ESPN은 그 이유로 “독일에서 류승우에게 주어진 기회가 제한적이지만 이제 막 팀 동료인 손흥민의 발자취를 이어 나가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류승우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샀다. 이어 “류승우가 (손흥민과) 유사한 길을 밟아나가고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보여준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한국은 4년 후 가공할 공격자원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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