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이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에서도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의 대결로 펼쳐진다.
포항에서는 황선홍 감독이 팀 K리그의 감독을 맡아 시합을 이끈다.
포항 김재성, 김형일, 강수일, 문창진 등 4명은 팀 박지성의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팀 K리그 선수들은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는 대표주자들도 꾸며졌다.
팀 박지성은 박지성을 비롯해 이영표, 김병지등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과 박지성과 평소 친분관계가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하프타임 이어달리기, K리그 사령탑들이 심판을 맡는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장 매표소는 경기장 동문, 남문, 북문에 마련되며, 가격은 특석 3만원, 1등석 2만5000원, 2등석 2만원, 3등석 1만5000원, 자유석 1만원이다.
▶팀 K리그 (감독 황선홍, 코치 최용수, 서정원)
김승규(울산), 홍철(수원), 김진규(서울), 윌킨슨(전북), 차두리(서울), 염기훈(수원), 김두현(수원), 윤빛가람(제주), 이승기(전북),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이범영(부산), 이재안(경남), 이종호(전남), 김태환(성남), 이용(울산), 이윤표(인천), 임상협(부산),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 팀 박지성 (감독 거스 히딩크, 코치 박항서, 정해성)
박지성, 이영표, 정조국(안산), 정대세(수원), 이천수(인천), 백지훈(울산), 김재성(포항), 오범석(안산), 박동혁(울산), 김치곤(울산), 미야모토 츠네야스, 현영민(전남), 김형일(포항), 김병지(전남), 최은성(전북), 김은중(대전), 강수일(포항), 문창진(포항), 김현(제주), 김용환(인천)
▶심판진 (전,후반 교체투입)
주심 최용수, 하석주 감독 / 부심 조민국, 김봉길, 이상윤 감독 / 대기심 박경훈 감독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