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전개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시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사업의 하나로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생선회를 취급하는 100㎡ 이상 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해 핸드드라이어, 칼·도마 소독기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위생취약부분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하는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사업’과 함께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을 10개소에 설치해 식중독 지수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영업주 스스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은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함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서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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