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발전협의회 열어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관내 농촌 마을이 농촌마을 정비 사업으로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화산면·대창면 소재지 기본계획(안)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수 부시장과 박찬용 영남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분야 별 전문교수, 도의원, 시의원, 민간 및 공공분야 전문가, 권역별 위원장 등을 포함한 22명으로 발전협의회 위원을 구성했다.
2016년까지 완료 예정인 `화산면·대창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은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 면소재지의 질 높은 주민생활 서비스와 농촌 거점 지역의 정주권 확보를 도모한다.
화산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유성1·2·3리와 당곡리 일원, 대창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대창면 대창1·2리 일원의 마을이 대상이 된다.
김 부시장은 “발전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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