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정도의 흔한 질환이며 중년 이후의 삶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또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기억력검사 및 실종 어르신 인식표 등도 신청받을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 분위기를 조성해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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