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군 내년도 국비확보 팔 걷어
  • 황병철기자
의성·군위군 내년도 국비확보 팔 걷어
  • 황병철기자
  • 승인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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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김영만 군수 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지원 요청

▲ 군위군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장이 기획재정부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에게 주요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김주수 군수는 지난 8일 당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15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군수는 지난달 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기재부를 방문했으며 이날도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과 면담하고 각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28개 주요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단북 신하지구 배수개선사업, 비안 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반영과, 유휴저수지 자원화 조성사업, 3대문화권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불가피함을 인식시켰다.
 군위군도 이보다 앞선 지난 7일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장이 지역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항들의 원활한 추진과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등 중앙부처에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방문했다.
 김 군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 사업과 우보~고로 간 국도 28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군위IC~구미 간 국도확장 공사 등 총 30여건의 추진 중인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한 추진과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만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이 군위군은 물론 인근 지역 간의 균형개발을 위한 주요한 사업임을 전달하고 국비지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성군과 군위군은 오는 13일까지 예산안 2차 심의가 완료되고 내달 23일까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8~9월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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