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는 미래전략아카데미,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3시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발전 전망과 지역 활용 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IoT는 사람, 사물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가 교류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미래 중점 연구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IoT 정책 방향 △바람직한 IoT 생태계를 위한 제언 △국내외 유망 IoT 기술개발 동향 및 서비스 사례 소개 △지자체의 주민실감형 IoT 접근 전략 △전통산업과 IoT 접목 방안 등 IoT와 관련해 각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기준 경북대 컴퓨터학부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철강, 자동차 등 지역의 전통산업과 IoT를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