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민건강지원센터 개소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주민의 의료수요와 건강욕구 증대에 따라 올바른 건강지식을 보급해 시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자율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됐다.
이 센터는 28억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 지상 4층 연면적 1467㎡ 규모로 건강체험관, 통합건강관리실, 비만클리닉, 보건교육실, 영양플러스실, 체력진단·운동처방실, 건강증진실, 영양교육실, 금연클리닉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건강증진담당과 건강도시담당을 두고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 등 23명이 배치됐다.
건강 체험관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하고 개별 체력측정, 보건교육, 운동처방, 영양교육 등 맞춤형 원스톱시스템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된다.
9월부터는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운영과 건강취약계층, 만성질환군 대상으로 8~12주 과정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동시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체험, 상담, 건강상태 평가, 운동처방 등의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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