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1동서`지품면 복숭아 특판행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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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판행사는 영덕군 지품면(면장 김세규)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1동이 풍작으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품면 복숭아 농가의 어려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덕 복숭아는 이달 초 집중 출하 시기를 맞아 내습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출하시기를 놓치고 여름 피서객도 줄어들면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농협공판장 경매가격이 1상자(5Kg)당 8000~1만원대로 하락했다.
이번 특판 행사로 지품면 복숭아 농가들은 5㎏들이 500상자, 10㎏들이 30박스를 판매, 7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특판행사에 참여했던 농가들은 방이1동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새마을부녀회 사무실을 각각 방문해 복숭아 60상자(5kg)를 전달하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을 약속받는 등 도·농교류의 상호 자매결연지로서의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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