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봉아트홀… 입상자에 비엔나 음대 마스터클래스 참가권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 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주최하는 비엔나 청소년 음악 콩쿠르 대구 대회가 오는 11월 1일 우봉 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피아노 부문만 열리며, 2015년 부터는 관현악과 성악부문도 포함된다. 개최지역도 부산을 포함해 전국 10여개 도시로 확대된다.
비엔나 청소년 음악 콩쿠르는 모차르트, 베토벤 등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활동한 음악가들을 기념하고, 음악 꿈나무들에게 무대 경험과 소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자에게는 인천-비엔나 왕복항공권,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마스터클래스 참가권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미하엘 오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대표는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무대경험과 연주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의 친선관계가 더욱 우호적으로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 홈페이지(www.vienn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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