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동국대 경주병원은 경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13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1000여명이 참가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이어 황성공원~계림중을 돌아오는 2.5㎞ 구간을 걷게 된다.
치매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관과 치매 관련 앱을 소개하는 어플존, 인지활동 체험을 해보는 체험존, 치매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경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gyeongbuk.nid.or.kr)에서 하면 된다.
이동석 병원장은 “행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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