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역사적인 의의를 재조명하고 계승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9월1일을 화랑의 날로 지정,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3대문화권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으로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29만7436㎡(9만평) 규모로 2016년까지 총 6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휴양·문화, 운동, 숙박, 공공편익시설 등을 조성중에 있다.
이번 공연내용은 신라화랑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이후 천년을 이어온 화랑정신의 힘을 `청도화랑 5계 아리랑 선무공연’으로 진행, 청도화랑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고 이어온 청도고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게 된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청도 화랑의 날 행사를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해 한국속의 청도, 더 나아가 세계속의 문화브랜드의 가치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청도의 정신문화 교육ㆍ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세계적인 관광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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