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적조가 경북 동해안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축산면 축산항~울진군 근남면 북단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황토 1400t을 확보하고 육상양식장 및 해상가두리 인근 항포구에서 어업인으로 구성된 방제선단을 편성해 전 직원과 함게 황토 살포에 만전을 기하는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한편, 현재 영덕군 17개 육상양식장에는 어류 및 패류 465만8000미, 해상가두리에는 방어 1000미가 양식중이며 지난해에는 적조로 인해 육상양식장 1개소에서 넙치 4879마리가 폐사해 1414만9000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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