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적조 피해 최소화 위한 총력 대응
  • 김영호기자
영덕군 적조 피해 최소화 위한 총력 대응
  • 김영호기자
  • 승인 2014.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적조가 경북 동해안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축산면 축산항~울진군 근남면 북단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황토 1400t을 확보하고 육상양식장 및 해상가두리 인근 항포구에서 어업인으로 구성된 방제선단을 편성해 전 직원과 함게 황토 살포에 만전을 기하는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이와함께 육상양식장 17개소에 대해 산소발생공급기, 액화산소, 경보기, 순환펌프 등 시설점검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약식장 취수구 주변에 적조생물 관측 및 사육 수 점검과 유사시 조기출하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영덕군 17개 육상양식장에는 어류 및 패류 465만8000미, 해상가두리에는 방어 1000미가 양식중이며 지난해에는 적조로 인해 육상양식장 1개소에서 넙치 4879마리가 폐사해 1414만9000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