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최우수상’… 안행부 경진대회 발표 자격 얻어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 농축산과 손창익 농업행정담당이 개발한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이 농업보조사업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전·사후관리를 강화했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
시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하는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시는 농업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영천시 보조금 관리조례 제정 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및 선정절차를 체계화해 시 농축산식품 보조사업 사후관리 지침을 마련, 보조사업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감독으로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업행정 3.0구현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안행부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보조사업이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조사업에 대한 점검·평가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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